2008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정호영의원 선임


김제시의회(의장 경은천)는 지난 27일 제12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5월 11부터 실시하는 200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심용해·윤강권씨를, 대표위원에 정호영의원을 선임하였다.

정호영의원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고 소감을 말하고 그동안 결산검사가 형식적이고 미온적이라는 시각을 불식시키고, 의회에서 승인해준 예산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적법·타당하게 집행되었는지 여부, 집행과정상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은 없는지 등 예산운용사항을 전반적으로 검사하여 시의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사업효과가 없거나 부실화된 사업에 대해서는 2010년 예산안 심의시 사업의 계속, 축소, 폐지여부를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호영의원은 제5대 전반기 주민생활지원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연말에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주민들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